환경건축연구원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 이경회, 이하 KRIEA)은 12월 12일(금)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ESG 지속가능 추가프로젝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SG 지속가능 추가프로젝트 부문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반영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KRIEA는 주거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시민 체감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리빙랩 운영체계를 통해 실제 거주자와 협력구조를 구축하여 기술 적용의 실효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KRIEA가 제시해 온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 모델이라는 기관 비전이 실제 사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외부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은정 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시민이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리빙랩 운영의 신뢰성과 지속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하겠다”라며, “주거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녹색건축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건강주택대상은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에 앞장선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주거 분야 상으로, 기후대응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건강주택 모델을 발굴하는 데 의의가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