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건축연구원

연구원은 10월 27일(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AI·데이터 기반의 통합관제와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경회 이사장, 이은정 원장, 박일수 부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가 있는 4층에서 안양 스마트도시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안양시는 2009년 안양시청 내 U-통합상황실을 개소했으며,

2024년 4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개관해 안전·교통·복지 등 도시 전 영역 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능형 선별관제, 스마트 교차로/긴급차량 우선신호, 스마트 스쿨존,
안전귀가/고령자 안심서비스, 방범 CCTV 위치정보 제공, 행정 빅데이터 분석,
도시정보 통합 앱 ‘스마트안양 도담’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미래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와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를 체험하고,
시나리오별 초대형 디오라마와 실감형 VR·XR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운영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실제 도심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에 직접 탑승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심야시간대 이동 편의 증진 등 시민 생활 변화를 체감하기도 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현장 기반의 학습과 교류를 이어가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연구 및 업무의 정책 이해와 적용 가능성을 한층 더 심화해나갈 예정이다.